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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휴 앞두고 방역당국 '긴장'…"내달 5일까지 거리두기해야"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서 방역당국이 전전긍긍하고 있다.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 5월 1일 근로자의날, 5월 5일 어린이날 등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여행과 모임, 행사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전파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기간 제주행 항공권 예약률이 80%를 훌쩍 웃도는 등 적잖은 국민이 이동할 것으로 보여 4·15 총선에 이어 국내 방역체계가 또다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PG)[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전문보기: http://yna.kr/66R3jK5DAdf
■ 코로나 주춤 중국·유럽 잇단 개학…한국 5월 단계적 등교 유력
아시아에 이어 유럽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세계 각국 학교들이 다시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교육부도 5월 초 전국 초·중·고교의 등교 시기와 방법을 밝힐 것이라고 밝혀 조만간 등교 수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각국은 코로나19가 학교를 통해 지역사회로 확산할 가능성을 우려해 소규모로 단계적인 개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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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김정은 도울 의료전문가 북한에 파견"<로이터>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관해 조언하기 위해 의료 전문가들을 포함한 대표단을 북한에 파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 사안을 잘 아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북한 문제를 다루는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한 고위 관리가 이끄는 이 대표단은 지난 23일 베이징을 출발해 북한으로 향했다고 2명의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이들은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익명을 요청했다고 한다. 중국 의료진과 관리들의 평양행 소식은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를 놓고 엇갈린 소식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고 로이터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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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라임사태 핵심' 김봉현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1조6천억원대 피해액이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전주(錢主)이자 정관계 로비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5일 오전 김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수원여객의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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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뉴트렌드] "침대서 책상으로 출근"…근무 패러다임 대변동
#. 직장인 김모(36)씨는 오전 8시에 침대에서 일어나 부스스한 매무새를 가다듬고 서재로 가서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켠다. 8시30분께 카카오톡 단체 대화창에 "업무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들이 줄을 잇는다. 9시에는 팀원 단체 전화회의로 팀원들이 돌아가며 당일 업무 계획을 공유하고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 주 2∼3회는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 토론을 하는 화상회의가 열린다. 오후 6시, "오늘도 고생했다"는 부장의 메시지가 올라오면 그제야 한숨을 돌리며 컴퓨터를 끈다. 가끔은 보고서 마감 시한을 맞추기 위해 야근도 한다. 코로나19가 대한민국 근무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시작된 재택·원격근무가 이제 실험 단계를 넘어섰다. 그 장·단점과 일반적 근무 형태로 자리잡을지 전망에 대한 토론이 사회를 뜨겁게 달군다. ◇ 재택근무 대대적 확산…"회사 출근=업무" 공식 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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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당 100만원 주는 코로나19 장학생 모집에 9천여명 몰려
인천시가 코로나19 사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려다가 신청인이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자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인재육성재단은 애초 중저소득층 가구 대학생 1천500명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었다. 신청 자격은 인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에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면서, 중위소득 130% 이하(4인 가족 기준 월 소득이 617만원) 가구 구성원으로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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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제보] "장거리 택시비 책임져"…입국자 민원에 안내공무원 한숨
[※ 편집자 주 = 이 기사는 공무원 가족 A씨의 제보를 토대로 연합뉴스가 취재해 작성했습니다.] "남편이 공무원인데 인천공항에서 한 달에 2차례 해외 입국자 귀갓길을 안내하는 일에 차출됩니다. 그런데 말도 안 되는 민원이 들어온다며 고충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한 지자체 소속 공무원. 원래는 방역과 관계없는 업무를 담당하지만 이달부터 한 달에 2번씩 인천공항으로 출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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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방학 때는 공부하러 오는 학생이라도 있지만…"
"하루 찾는 사람이 10명 안쪽인데 매출이 3만원이 안 나올 때가 많습니다." 지난 22일 부산 동아대학교 하단캠퍼스 앞 코인노래방. 이곳은 2층과 4층을 코인노래방으로 사용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손님이 줄어 2층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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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폭탄전화에 전봇대 코팅까지
인천 지방자치단체들이 도심 곳곳에 판치는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언했다. 인천 연수구는 최근 3개월간 151개 불법 광고업체를 대상으로 '폭탄전화'를 걸어 이 중 64개 업체가 불법 광고를 못 하도록 조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폭탄전화는 지자체가 불법 광고물에 적힌 연락처로 경고 메시지가 담긴 자동 전화를 걸어 해당 번호를 무력화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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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파원 시선] 코로나19 진정됐지만 불편한 일상 여전한 중국
집에서 5분 남짓이면 가던 마트인데 아파트 단지의 가까운 출입문이 막혀 있어 먼 길을 돌아가느라 20분 넘게 걸린다. 3분 거리의 빵집도 한참을 돌아 20분 가까이 걸어가야 한다. 중국 수도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에서 한국인이 비교적 많이 사는 왕징(望京) 지역의 한 아파트 모습이다. 한 바퀴를 도는데 15분은 족히 걸릴 정도로 대단지인 이 아파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사방의 출입문 4곳 가운데 1곳만 빼고 나머지를 모두 폐쇄한 지 3개월이 다 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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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코로나19 신규확진 434명…누적 1만3천575명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 434명 늘었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했던 이들을 포함해 1만3천575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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