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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 도심에 또 멧돼지 출몰…아찔한 상황까지 연출
  글쓴이 : 주우휘     날짜 : 19-10-20 10:08     조회 : 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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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게티이미지뱅크
경기도 고양 시내에 최근 멧돼지 잇따라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 오후 1시 40분께 고양시 덕양구 성사초등학교 뒤편에 멧돼지 5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경찰과 소방서에 접수됐다.

멧돼지들은 도로를 마구 뛰어다니면서 소동을 피웠으며 행인을 향해 뛰거나 점포 유리창을 들이받는 등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1시간여 만에 멧돼지 1마리를 포획했으며 민간 엽사들이 2마리를 사살했다. 나머지 2마리는 인근 야산으로 달아났다.

앞서 지난 15일 오전 2시께도 일산동구 풍산동의 한 아파트단지 인근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도로를 활보하다 달아났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덕양구 대자동의 한 지하차도에서 폐사한 멧돼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교미철 영역 다툼에서 밀렸거나 포획을 피해 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추정했다.

멧돼지와 맞닥뜨리면 위협을 가하는 행동을 절대 삼가야 한다. 멧돼지는 공격을 받으면 흥분해 달려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정한 거리에서 발견했을 때는 멧돼지는 후각이 예민한 만큼 바람을 등지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멧돼지는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가까운 나무나 바위, 건물 뒤에 몸을 숨기는 것도 피하는 방법이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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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주기적 정비 점검·엔진 과열 예방노력 등 강조

[광주CBS 김형로 기자]

수확 작업 중 화재로 불 탄 콤바인 (사진=전라남도 제공)전라남도소방본부는 수확철 농기계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농기계 화재는 총 215건이다.

이 가운데 수확기인 9~11월에 발생한 화재가 69건(32.1%)에 이른다.

올해 들어서도 9월 말까지 콤바인과 트랙터 7건, 건조기 6건, 잔디 깎기 2건 등 화재 28건이 발생해 1억 9400여만 원의 피해를 기록했다.

특히 수확철에 자주 쓰이는 콤바인 등에 따른 화재는 지난 5년간 50건이 발생해 4억 5천여만 원의 피해가 났다.

올해만 7건의 화재로 2억 9700여만 원의 피해를 봤다.

콤바인 등의 화재 요인은 접촉 불량 및 절연물 경화에 의한 전기적 요인 44%(22건) 과열, 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 40%(20건), 담배꽁초 등 부주의 10%(5건) 등이다.

실제로 지난 10월 13일 오전 11시쯤 무안 현경면에서 벼를 수확하던 콤바인의 후면 엔진 부위에 연기와 화염이 솟는 화재가 발생해 엔진부가 모두 탔다.

전라남도소방본부 관계자는 "농기계 화재 예방을 위해선 장시간 운행을 삼가야 한다"며 "주기적인 장비 점검 및 엔진 내부 청소로 과열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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