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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수능날 날씨 "아침 기온, 예비소집일과 비슷(5~6도)"
  글쓴이 : 곽솔원     날짜 : 19-11-13 15:30     조회 : 5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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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파인듯 아닌듯…"기상청에 따르면 대구는 예비소집일(13일) 오전 6시 기온이 6도, 수능일(14일) 오전 6시 기온이 5도로 비슷하다. 고사장으로 가는 시간(입실 시간은 오전 8시 10분까지) 추위 걱정은 덜 해도 될 전망. 기상청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4일 진행되는 수능을 앞두고 자신이 시험을 볼 고사장에 가보는 '예비소집'이 전날인 오늘(13일) 진행된다.

이날 수험생들은 고사장 가는 길과 위치 같은 정보를 파악하면서 입실(오전 8시 10분까지 완료) 때, 즉 아침 기온도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앞서 수능 때 한파가 찾아온다는 언론 보도가 다수 나온 바 있다.

올해 서울의 경우 예비소집일(13일) 오전 6시 기온이 8도로 예상되는데, 수능일(14일) 오전 6시 기온이 0도 또는 일부 지역의 경우 영하로까지 떨어진다.

정말 하루만 일찍 수능을 쳤어도 피할 수 있었을 수능 한파인 것. 교육부는 매년 초에 그 해 수능일을 확정하는데, 일부러 그러기도 참 어려운 일이 발생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 일부 지역에 한할 전망이다.

특히 대구의 경우 예비소집일이나 수능일이나 아침 기온은 비슷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는 예비소집일(13일) 오전 6시 기온이 6도, 수능일(14일) 오전 6시 기온이 5도로 비슷하다.

다만 낮 기온은 수능 한파라고 볼 수 있을 정도. 13일 오후 3시 14도인데, 14일 오후 3시에는 8도로 6도나 차이가 난다.

아무튼 대구 수험생들은 고사장으로 가는 아침 시간 추위에 대한 부담을 서울 수험생들보다는 적게 가져도 된다.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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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검. 연합뉴스
제주 명상수련원에서 의식을 잃은 50대를 방치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숨긴 수련원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유기치사와 사체은닉 혐의로 해당 명상수련원 원장 ㄱ씨(58)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ㄱ씨는 9월 1일 저녁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제주시의 한 명상수련원에서 수련하던 ㄴ씨(57)가 의식을 잃었으나 즉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기적을 일으켜 ㄴ씨를 살려내 보겠다며 한 달 보름가량 시신을 숨긴 혐의도 있다. 시신은 10월 15일 ㄴ씨 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련원 내 수련실에서 발견됐다.

부검 결과 ㄴ씨는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경찰 조사에서 ㄱ씨는 “당시 ㄴ씨가 죽은 것이 아니라 깊은 명상에 빠진 상태였다고 믿었다”고 진술했다.

사건 현장에서는 주사기와 한방침, 에탄올 등이 발견됐는데 이 물품들은 부패한 시신을 관리하는데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흑설탕도 함께 발견됐는데, ㄱ씨 등이 ㄴ씨가 사망한 것이 아니라는 판단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설탕물을 묻힌 거즈를 ㄴ씨 입술 위에 올려놨다는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한 ㄱ씨와 함께 불구속 송치된 명상수련원 회원 등 피의자 5명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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