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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공개] 박종훈 경남교육감, 지난해 재산 3억 증가
  글쓴이 : 내달강     날짜 : 20-03-26 00:55     조회 : 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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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명 중 9명 평균 이상…장석웅 전남교육감 2억 '최저'
강은희 대구교육감, 24억…교육감 평균 8.5억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의 평균 재산은 약 8억5000만으로 집계됐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지난해에 이어 시도교육감 가운데 가장 재산이 많았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2억1000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 공직자 정기자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1인당 평균 재산은 8억5571만원이다. 지난해 재산공개(7억4433만원)과 비교하면 약 1억1000만원이 증가했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24억1762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23억6871만원)보다 약 5000만원 늘었다. 재산의 대부분은 본인 소유의 아파트(14억)와 자신이 창업한 IT 기업(위니텍)의 주식(9억3487만원) 등이 차지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4억473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재산공개(13억1657만원)보다 약 1억3000만원이 증가했다. 예금이 7억82185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모친‧딸이 소유한 건물(3억3090만원)과 본인 소유의 토지(3억2889만원) 등이 주요 재산을 이뤘다.

이어 노옥희 울산교육감(11억1971만원), 조희연 서울교육감(10억9386만원), 김석준 부산교육감(10억6463만원), 설동호 대전교육감(9억7626만원), 김지철 충남교육감(9억4930만원), 최교진 세종교육감(8억9192만원), 장휘국 광주교육감(8억7731만원)이 평균 이상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2억1499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고지했다. 장 교육감은 예금액이 증가하고, 승용차를 신규 취득하는 등 지난해와 비교하면 약 1억원 이상 재산이 올랐지만 17명 가운데서는 가장 재산이 적었다.

지난해 5709만원을 신고하는 등 5년 연속 재산이 가장 적었던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이번에는 3억4449만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17명의 교육감들 가운데 종전보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이는 박 교육감이 경남 창녕 부곡면에 본인 소유로 단독주택을 매입(1억3310만원)하고, 배우자가 퇴직금으로 적금, 예금, 펀드, 보험 등을 신규 가입한 결과다.

유일하게 이석문 제주교육감만 재산이 감소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지난해보다 2693만원이 줄어 든 2억5944만원을 신고했다.

전국 시·도 교육감 재산 총액 © 뉴스1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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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본인·배우자 채무 6억여원 전액 상환
이련주 실장, 작년보다 7억 늘어 정부 공직자 중 5위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금융지원 간담회 및 협약식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3.25/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해(49억6133만원)보다 9298만원 늘어난 50억543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 총리는 지난 1월14일 취임해 정부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은 아니지만, 국회의원 신분으로 재산을 등록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각각 관보와 공보에 게재한 정기재산변동사항 공개 내역에 따르면, 정 총리 재산에서는 배우자 소유 임야 등 부동산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 총리 배우자는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임야 6만4690㎥(32억63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가액은 지난해보다 5831만원 상승했다.

건물은 본인 소유 서울 마포구 상수동 아파트 152.30㎥(9억9200만원), 서울 종로구 종로6가 빌딩 전세권(2000만원), 서울 종로구 사직동 아파트 전세권(6억8000만원) 등 16억9200만원을 신고했다. 마포구 아파트 가액은 지난해보다 9600만원 올랐다.

예금은 사인간 채무 상환으로 인해 종전 6억6032만원에서 3억5866만원으로 줄었다. 본인 예금은 9742만원에서 1억327만원으로 늘었지만, 배우자 예금은 6억5289만원에서 3276만원으로 감소했다. 정 총리는 본인 채무 5억2481만원과 배우자 채무 8000만원을 전액 상환했다.

정 총리의 장남은 예금 2억2264만원과 채무 2억6994만원을 신고했다. 정 총리의 장남은 미국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련주 국무조정실 규제조정실장. 2019.9.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장관급인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11억227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의 전북 순창 임야 745만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 6억4600만원, 본인과 배우자·자녀 예금 5억8477만원 등이다.

차관급 중에서는 최병환 국무1차장이 지난해보다 1억4345만원 늘어난 18억3800만원, 차영환 국무2차장은 4억2903만원 늘어난 83억272만원을 신고했다. 차영환 국무2차장은 배우자가 소유의 서울 구로구 공장용지(19억8878만원)와 강남구 역삼동 근린생활시설(18억2700만원), 본인 소유 송파구 아파트(7억9100만원) 등 부동산만 49억654만원을 신고했다.

차관급인 김성수 비서실장은 국회 비례대표 의원(더불어민주당)직을 사임하고, 지난 2월 임명된 만큼 국회 관보를 통해 재산이 공개됐다. 김 실장은 지난해(4억3219만원)보다 1억400만원) 감소한 3억2819만원을 신고했다. 김 실장의 장남은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재산고지를 거부했다.

총리실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이련주 규제조정실장으로 126억7358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는 지난해(114억421만원)보다 7억3295만원 늘어난 금액이다. 이 실장은 이번 정부공직자 재산신고 대상 1865명 중에서도 다섯 번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토지는 지난해(40억9712만원)보다 7억5398만원 늘어난난 48억4889만원, 건물은 지난해보다 3억1329만원 늘어난 50억41841만원을 신고했다. 이 실장은 본인 소유 서울 서대문구 상가(17억83만원)와 배우자 소유 강남구 역삼동 다가구주택(22억9000만원)과 종로구 내수동 오피스텔(1억6458만원) 등을 등록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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