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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희생자 얼굴 인형 제작…16일 광주 금남로 행진
  글쓴이 : 내달강     날짜 : 20-05-10 16:49     조회 : 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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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희생자 얼굴 담은 대형 인형 제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예술가와 시민들이 5월 항쟁 희생자들의 모습을 커다란 얼굴 인형으로 제작해 행진에 나선다.

10일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5·18 희생자들의 인형을 들고 '오월시민행진'이 펼쳐진다.

1980년 5월 희생자들과 40년 후 현재의 사람들이 역사의 현장에서 만나 5·18을 기억하고 민주시민 정신을 일깨우자는 취지다.

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 회원과 행방불명자 가족 등은 물론 시민과 청년단체 등이 참여해 희생자 얼굴을 직접 만들었다.

폐신문지와 폐박스, 종이 등을 밀가루 풀을 이용해 여섯 겹을 붙인 인형은 현재까지 모두 45개 제작됐다.

누구나 인형을 만들 수 있도록 전체 제작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행사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 주관으로 추현경 작가가 기획을 맡고, 엄정애 작가가 제작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추 작가는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은 차별과 불의에 저항하고, 두려움과 공포 속에서도 이웃의 아픔을 용기와 나눔으로 보듬었다"며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평범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5·18희생자 얼굴 담은 종이인형 제작[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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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주리 기자]


미국 뉴욕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관련 가능성이 의심되는 괴질로 인한 어린이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5세 소년을 포함해 사망자 숫자가 전날까지 알려졌던 2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쿠오모 주지사는 3명의 어린이가 코로나19 검사나 항체시험에서 모두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코로나19와 관련한 호흡기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보고된 이 괴질은 지난달 말부터 뉴욕에서도 보고되고 있다.

관련 괴질은 열과 피부 발진, 심한 경우에는 심장 동맥의 염증까지 동반한 '독성 쇼크'(toxic shock)나 가와사키병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와사키병은 소아에 나타나는 급성 열성 염증 질환으로 심하면 심장 이상을 초래한다.

뉴욕주에서는 현재 73명의 어린이가 관련 증상을 보이고 있다.

뉴욕주는 '뉴욕 게놈(Genome) 센터', 록펠러대학 등과 함께 조사에 착수했으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도 협력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괴질이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들이 연구 중이라면서 그러나 괴질 증상을 보이는 모든 어린이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한편 뉴욕주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사이에 226명이 증가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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