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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100년 향한 비전 2025 선포한 농협
  글쓴이 : 내달강     날짜 : 20-05-11 15:36     조회 : 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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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성희(가운데) 농협중앙회장이 11일 오전 농협,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 2025 선포식이 열린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참석자들과 비전선포 퍼포먼스 후 박수치고 있다.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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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부은 돈으로 시간 벌었다"…주 정부 자금지원 가능성 열어둬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은 1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미국의 실업률이 일시적으로 20%를 넘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케빈 해싯 백악관 경제 선임보좌관 [UPI=연합뉴스]

해싯 보좌관은 이날 CBS방송에 출연해 5~6월이 실업의 고점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일 미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4월 실업률은 전달의 4.4%에서 14.7%로 폭등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비농업 일자리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대폭인 2천50만개 감소했는데, 당분간 추가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해싯 보좌관은 최근 7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차 대전 후 최고치인 3천만건이 넘어섰다고 설명한 뒤 다음 달까지 실업률이 대공황 수준인 20%를 향해 올라갈 것이라고 봤다.

또 "일자리가 5월이나 6월에 저점을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주당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여전히 실업수당을 청구하고 있어 일자리 시장이 안정화하기 전에 실업률이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싯 의장은 "우리는 왜 경제가 둔화하는지 이해하고 있고, 이를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낙관론을 표시하기도 했다.

해싯 보좌관은 중소기업의 직원 급여 지급을 위한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등 의회와 연방준비제도가 마련한 구제 자금 덕분에 경제가 반등하길 희망한다며 "지금 우리는 경제에 쏟아부은 돈으로 시간을 벌었다"고 평가했다.

[그래픽] 미국 실업률 추이(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의 4월 고용 지표가 최악을 기록했다. 일자리는 급감하고 실업률은 14%대로 치솟았다.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일자리가 2천50만개 줄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zeroground@yna.co.kr


그는 또 민주당이 주와 지방 정부 지원을 위해 추가 예산법안 처리를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지금 결정하기엔 시기상조라면서도 지원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주 정부에 구제금융 지원을 원하지 않지만 예상 못한 코로나19 비용의 일부를 보전해줄 의향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jbr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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