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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판막 손상 등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역류하는 상태를 일컫어 '정맥류'라 한다. 대표적인 하지정맥류부터 남성의 고환에 발생하는 음낭정맥류, 여성의 난소정맥에 발생하는 골반울혈증후군(난소정맥류) 등 정맥류는 신체 곳곳에서 발생한다.
위치별로 증상, 치료 방법은 조금 상이한데 하지정맥류는 남녀 모두에게 발병하는 만큼 가장 흔하고, 치료 방법도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정맥류 치료는 역류가 발생한 혈관의 기능을 제거함으로써 정상 기능을 하는 다른 혈관으로 혈액을 우회하는 원리로 이뤄진다.
초기에는 문제 정맥을 수술로 뽑아내는 외과수술인 발거술이 주로 시행되다가, 이후 카테터 등을 사용해 혈관 안으로 접근, 문제 혈관을 고열로 폐쇄하는 열 폐쇄술이 개발됐다. 최근에는 비열(非熱) 치료로 진화하여 경화제로 굳히는 클라리베인, 생체접착제로 혈관을 붙이는 베나실 치료가 활발하다.
베나실은 생체접착제(시아노아크릴레이트, FDA 승인)로 혈관을 붙이는 치료법이다. 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상처가 덜하고 회복이 빠르며, 접착력이 높아 치료 후 필수 착용이었던 압박스타킹도 생략된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빠른 회복과 치료를 원하는 환자들에게 권장할 만하다.
민트병원 김건우 정맥류센터장과 김유동 원장은 지난 8월 8일 의사를 대상으로 한 베나실 교육 프로그램 '제3회 MUST(Medtronic Ultrasound-guided Endovenous Solution Training Program)'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하지정맥류 검사와 진단 이론 ▲초음파장비의 기능 옵션 체크 ▲컬러 도플러 초음파를 활용한 정맥류 진단 방법 및 맵핑 ▲베나실 시술 참관으로 마련됐다.
김건우 센터장은 이론 교육에서 "과거 수술 치료에서 최근 초음파유도하 비수술 치료로 하지정맥류 치료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다"며 영상장비를 통해 몸 안을 보며 비수술로 치료하는 방식인 만큼 영상장비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정맥류 비수술 치료는 진단과 치료과정에서 도플러 초음파를 활용해 혈관의 역류 상태와 위치, 역류 속도 등을 파악하고 정확한 치료 부위를 지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 참가자는 직접 도플러 초음파로 병변을 확인하고 시술 전 맵핑과 시술을 참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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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handout photo taken on Thursday, Aug. 6, 2020, and provided by 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an employee works with a coronavirus vaccine at the Nikolai Gamaleya National Center of Epidemiology and Microbiology in Moscow, Russia. Russia on Tuesday, Aug. 11 became the first country to approve a coronavirus vaccine for use in tens of thousands of its citizens despite international skepticism about injections that have not completed clinical trials and were studied in only dozens of people for less than two months. (Alexander Zemlianichenko Jr/ 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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