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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전 의원 오늘 1심 선고
  글쓴이 : 온랑진     날짜 : 20-08-12 12:32     조회 : 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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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전남 목포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한 뒤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를 받는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유무죄를 가리는 법원의 판결이 12일 나온다.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 박성규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손 전 의원의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손 전 의원과 함께 기소된 보좌관 A씨와 손 전 의원에게 부동산을 소개한 B씨의 선고도 이뤄진다.

손 전 의원은 2017년 5월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해 2019년 1월까지 본인의 조카와 지인,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등 명의로 목포 재생사업 구역에 포함된 토지 26필지, 건물 21채 등 총 14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손 전 의원과 A씨가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지위를 이용해 목포시청과 국토교통부로부터 비공개 개발 자료를 받았고 이를 활용해 부동산을 매입하고 지인에게도 매입하도록 했다”며 손 전 의원에게 징역 4년을, A씨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을 각각 구형했다.

그러나 손 전 의원 측은 목포시 도시재생 사업은 이미 언론을 통해 많이 보도된 내용이므로 해당 자료는 ‘보안자료’가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이날 1심 선고에선 손 전 의원이 목포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을 조카 명의로 차명 보유한 혐의에 대한 판단도 나온다.

검찰은 손 전 의원이 부동산 계약과 활용계획 수립 등을 직접 했고 매매대금과 취·등록세 및 수리대금 등을 모두 손 전 의원이 지급한 점을 근거로 손 전 의원이 조카 명의를 빌려 차명 보유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손 전 의원은 “차명이면 전 재산을 국고로 환원하겠다”, “재산을 모두 걸 뿐 아니라 국회의원직도 사퇴하겠다”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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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화개장터 등 전통시장 시설 복구 작업 진행[세종=뉴시스] 한국가스공사는 장마철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스시설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소형저장탱크를 안전한 장소로 이송하는 작업 모습(왼쪽)과 이송 조치가 완료된 소형저장탱크(오른쪽).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장마철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스시설 567개소를 점검하고 이 가운데 209곳에 대한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가스안전공사는 경기 안성 일죽시장과 죽산시장, 전남 구례 5일시장, 경남 하동 화개장터 등 침수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4곳에서 시설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가스시설이 침수되면 가스 누출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스밸브를 잠가 누출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또한 침수 우려가 있는 저지대에 위치한 가스공급시설은 저장탱크실과 용기보관실의 배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침수 피해가 발생한 주택의 경우 가스·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스레인지, 압력조정기 등을 사용하기 이전에 전문가 점검을 받아야 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재난 대비 비상조치체계를 강화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을 통해 2차 가스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국가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책무에 따라 수해 발생 지역 가스시설 응급 복구 등 신속한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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